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용필 11집 (문단 편집) == 상세 == 발매 당시에는 10집 Part. 2로 발매되었으나, 다음 음반인 [[Sailing Sound]]가 12집으로서 발매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11집으로 분류된다. 이 음반은 본래 현재 10집으로 불리는 음반과 같이 묶어 [[더블 앨범]]으로 발매할 계획이었지만 당시 음악산업 여건에서는 더블 앨범 발매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1년에 걸쳐 나눠 발매하게 되었다.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 세션을 병행한 컨셉 등으로 성인음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고 완성했다는 의의가 있는 음반이다. 작업의 많은 부분을 [[김희갑(음악인)|김희갑]], [[양인자]] 부부가 주도하였다. A면에서 다소 성인가요 취향이 드러나기 때문에 8집의 연장선이라 보는 의견도 있으며, B면에서는 장대한 스케일의 심포닉 록을 구현했다. 음악은 물론 시적으로도 일관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13집에 앞선 또다른 [[콘셉트 앨범]]으로 여겨진다. 수록곡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곡은 발라드풍의 "[[Q#s-4.2]]"다.[* Q는 조용필이 [[가요톱텐]]에서 마지막으로 1위를 한 곡이다.] [[킬리만자로의 표범]]에서 보여주었던 프로그레시브한 곡 전개를 크게 확장시켜 스토리를 갖춘 완연한 [[아트 록]] 넘버가 만들어졌는데 그것이 바로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이다. 곡 수가 다른 앨범보다 월등히 적은데, 러닝타임이 약 20분에 이르는 대곡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이 B면에 단독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플레이 타임으로 따지면 다른 앨범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 앨범을 끝으로 1집부터 10년 동안 이어진 지구레코드와의 영욕의 인연을 마치게 된다.[* 정규 음반 입장에서는 그렇고, 스페셜 음반을 포함하면 동년 4월 하순에 "조용필 & 김희갑 앙상블" 타이틀로 음반이 발매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